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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주환경운동합 창립20주년 기념식 개최
[보도자료]제주환경운동합 창립20주년 기념식 개최

제주환경운동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오는 11일(목) 기념식 개최 예정 20주년 기념 활동백서 발간, 환경보전 공로자 시상  1994년 ‘푸른이이도의사람들’에서 출발해 제주도의 생태계 보전과 각종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풀뿌리환경운동을 전개해온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오영덕·이진희·정상배)이 창립20주년을 맞았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상록회관 1층 탐라웨딩홀에서 창립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창립20주년 기념식은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지난 20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지역 환경운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날 제주환경운동연합 20년간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활동백서도 발간된다.  그리고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난개발을 막기 위해 노력해온 제주도민과 언론인 그리고 회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제주도 역사상 손꼽히는 대표적인 난개발사업계획이었던 송악산 개발사업 저지를 위해 주변 탄압에도 홀로 끝까지 법정소송 원고 역할을 지켜낸 진용진씨와 마을의 아름다운 환경과 마을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7년 동안 어려운 싸움을 묵묵히 이어오고 있는 강정마을회에 감사패가 전달된다. 또한 제주도의 환경현안을 발굴하고 탐사보도를 통해 문제해결과 정책변화의 실마리를 마련해온 김익태 기자(KBS제주방송총국)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본회의 회원으로 환경운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온 유정원 회원·양진웅 회원가족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년간 본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여러분께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평소 제주도 환경운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가수 윤영배씨가 멋진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창립20주년기념식을 진행하는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94년 ‘푸른이이도의사람들’에서 출발한 시민환경운동단체로 ...

2014-12-10

[성명서]지하수 관리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입장
[성명서]지하수 관리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입장

지하수 관리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입장   골프장과 호텔·리조트 등 영업용 지하수 사용요금 현실화 돼야  제주도의회가 최근 지하수관리조례 일부 개정안을 내면서 먹는 샘물 업체의 지하수 사용요금은 올리면서 정작 사용량이 훨씬 많은 골프장과 호텔·리조트 등 영업용의 지하수 사용요금은 제외시켜 지하수 관리보전에 앞장 서야 할 도의회가 오히려 지하수 관리정책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제주도의회 현우범의원의 대표발의로 재입법 예고된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먹는 샘물의 지하수 사용요금을 인상하고 염지하수를 이용하는 횟집 등과 농업용 사설관정 지하수 사용요금을 일부 인하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애초 처음 입법예고된 조례안에서는 염지하수 이용 횟집과 농·축·임·수산업용 사설 지하수 사용요금 인하부분만 강조됐었으나 이번 재입법 과정에서 먹는 샘물 지하수 사용요금의 인상이 포함됐다.  먹는 샘물 요금의 인상은 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한 공적 세수확보이므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중국자본에 의한 대규모 리조트개발과 호텔 신축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더불어 여전히 사용량이 줄지 않고 있는 골프장 등을 포함한 ‘영업용 지하수 사용요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더군다나 염지하수 이용 횟집과 농업용 지하수 사용요금의 세수는 1억원 안팎에 불과한 수준을 감안하면 핵심은 먹는 샘물 및 골프장, 영업용 시설의 지하수 이용요금 현실화가 당연히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  현재 2013년 기준 지하수 이용대금은 t당 전체 평균은 460원 수준이며 먹는 샘물 사용요금은 개발공사가 t당 4,600원, 한국공항이 3,500원으로 연간 71만 8천톤 사용에 원수대금 납부금액은 도합 32억원을 납부하고 있으며 30개 골프장은 t당 평균 570원으로 연간 550만톤 사용에 40억원, 호텔과 리조트 등 영업용 시설이 연간 847만톤을 사용하여 t당 295원에 연 25억원을 납부하고 있다.  지하수 사용량과 원수대금 납부현...

2014-12-08

[보도자료]부동의(부결) 권한 없는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개발사업 거수기 역할 부추긴다

부동의(부결) 권한 없는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개발사업 거수기 역할 부추긴다 부동의(부결) 권한 없어 재심의 결정만 반복되다 결국 보완동의 통과 환경부, 제주도 산하 타 위원회는 모두 부동의(부결) 권한 인정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결정유형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시급한 조례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환경평가심의위원회(위원장 이효연)는 지난달 28일 상가리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심의를 벌인 끝에 지난 5월 재심의 결정 이후 두 번째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상가리관광지 조성사업은 ‘사업부지의 80%가 해발 500m 이상의 중산간 지역이고 멸종위기야생동물인 애기뿔소똥구리의 서식지라는 점, 전체 사업부지 44만㎡ 중 42.8%가 국공유지고, 현재 제주도와 상가리 주민들 간 소송 중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개발사업 입지로서는 부적합한 곳으로 ‘중산간 환경보전을 위해 추진되어선 안 될 사업’으로 판명되어야 마땅한 지역이다. 실제로 제주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상가리관광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본안심의에서 위와 같은 문제를 지적했고, 최근 재심의에서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이 보완되기 어렵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따라서 심의위원회의 회의결정사항을 고려한다면 또 다시 재심의가 아니라 사업자체가 부결(부동의) 처리됐어야 했다. 그러나 회의결과는 두 번째 재심의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그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에는 ‘부결(부동의)’ 사항이 아예 없기 때문에 심의위원회가 부결(부동의) 결정을 내리고 싶어도 내릴 수가 없다. 현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조례에 의하면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심의 의결할 수 있는 사항으로 동의, 보완동의, 재심의 3가지로만 한정하고 있다. 이중 재심의는 ‘심의 결과 평가서 상의 조사자료 또는 저감방안의 부실 등 중대한 결함이 있어 평가서 내용을 보완하거나 재작성 후 심의하여야 하는 경우’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자료나 저...

2014-12-04

[성명서]껍데기뿐인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계획 철회하라!
[성명서]껍데기뿐인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계획 철회하라!

껍데기뿐인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계획 철회하라! - 도민공론화 없는 사업 강행으로 원희룡도정 공약 후퇴 - 여타 사업과의 형평성 시비로 난개발 확산 우려  본래 사업취지를 벗어나 정체불명의 사업으로 변질되며 각종 논란을 불러왔던 제주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에 대한 시행승인 변경신청이 결국 통과되었다. 과도한 숙박시설과 대규모 카지노시설계획 등의 각종 논란과 갈등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50여일 만에 속전속결로 승인이 이루어진 것이다. 도민사회의 공론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도민여론은 철저히 무시되었고, 환경보전과 도박산업에 대한 제주도의 공약사항도 후퇴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더욱이 제주도가 강력하게 외치던 협치 마저 실종되었다.  제주도는 제주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이 제주의 신화와 역사 그리고 문화를 핵심테마로 진행돼야 하는 사업임에도 이런 기본구상을 허물고 대규모 숙박시설로 계획이 변경된 것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당초 1300실이던 객실이 4300실로 늘어난 점, 건축물 고도를 20미터로 상향한 점 등 특혜의혹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카지노 부분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며 사업 재검토를 도민사회에 약속했다. 그리고 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은 건축신청을 포기하고 시행승인 변경을 요청하며 이에 화답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런 상황에 도민사회는 제주도가 도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반영하는 공론화를 거친 후 변경승인 할 것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도민사회의 요구는 철저히 외면당했으며 그로인한 결과는 처참했다. 제대로 된 심의가 이뤄졌는지도 의문일뿐더러 도민사회가 우려했던 사항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일부 숙박시설을 감축했으나 3556실로 최초 계획의 3배에 육박하는 대규모 숙박시설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더군다나 복합리조트의 규모는 홍콩, 일본, 싱가포르의 복합리조트 2∼3배나 큰 규모로 과연 시장성이 있겠느냐는 당초의 우려 또한 해소하지 못했다.  게다가 카지노시설계획 마저 명시하며 ...

2014-11-28

[보도자료]제주해군기지 주변 연산호 군락이 사라진다

제주해군기지 주변 연산호 군락이 사라진다 각종 인·허가 무시한 공사로 연산호 서식환경 심각 문화재청·환경부 등 공사 감독기관 묵인 하에 불법공사 만연 국회 예산 삭감하고, 원희룡지사 불법행위 강력 대응해야 제주해군기지 공사로 인한 천연기념물 연산호 군락의 서식환경 악화 정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정마을회와 환경단체가 올 11월에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주변 연산호 군락 서식실태 조사에서 지난 6월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연산호 군락의 서식환경은 매우 나빠진 것으로 재확인됐다. 더욱이 세부적인 비교조사에서 공사 시작 전과 비교해서는 물론이고 지난 6월보다도 서식환경은 더 나빠졌다. 연산호 군락의 서식환경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뭐니 뭐니 해도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파악된다. 60기에 가까운 대형 케이슨들이 바다 속에 거치되면서 이 지역 조류의 흐름은 급격히 바뀌기 시작했다. 또한 풍랑에 파손된 케이슨을 현장에서 그대로 파쇄작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부유물질과 각종 공정에서 발생한 부유사들이 아무런 저감대책 없이 그대로 외해로 확산되고 있다. 해군은 케이슨이 거치되면서 케이슨이 오탁방지막 역할을 한다면서 오탁방지막을 철수한 상태다. 결국, 제주해군기지 방파제 공사로 인해 연산호 군락 서식지의 조류 흐름이 느려졌고, 부유사에 의한 수중 탁도가 증가하면서 연산호 군락의 서식환경이 크게 악화된 것이다. 연산호는 바위에 붙어사는 고착성 동물로 폴립이라고 하는 입 부분의 수많은 촉수를 이용하여 빠른 조류가 실어오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폴립으로 걸러먹기 때문에 조류의 흐름이 느려지거나 탁해지면 생존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현재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이 상태로 지속될 경우 절멸되는 연산호의 개체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 상황은 다음의 사진 한 장으로 충분이 예측이 가능해진다. < 좌측이 공사 전인 2008년 10월 촬영했고, 우측이 공사 중 현재 2014년 11월 촬영함. 촬영장소는 강정포구 등대...

2014-11-27

[성명서]중산간 보전정책 후퇴시키는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중산간 보전정책 후퇴시키는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 즉각 중단하라

중산간 보전정책 후퇴시키는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 즉각 중단하라 - 중산간 난개발 등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환경영향평가 심의 강행 - 사업지 전역에 멸종위기종 집단서식, 사업 강행시 대규모 생태계 파괴 불가피 지난해부터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심의가 11월 28일 다시 진행된다. 지난 심의과정에서 여전히 경관, 생태계 문제가 거론되며 격론 끝에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사업자는 제주도의 자연환경에 대한 그 어떤 고려도 없이 사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이 중산간 고지대에 난개발을 촉진함은 물론 중요한 생태축이 파괴된다는데 있다. 먼저 해당 지역은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 이외의 개발사업이 예정되었으나 환경적, 경관적, 생태적 문제에 부딪혀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상가리관광지 개발사업이 추진될 경우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인근지역에서의 새로운 개발사업의 진행은 피할 수 없다. 이는 중산간 고지대 난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지역은 이미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애기뿔소똥구리의 집단서식지로 밝혀졌으며, 실제로 환경영향평가 조사결과 사업부지 전역에 걸쳐 애기뿔소똥구리가 발견되었다. 또한 뿔소똥구리와 창뿔소똥구리 그리고 렌지소똥풍뎅이가 발견되는 등 종 다양성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런 종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목장지대의 유지가 필수적인데, 해당사업은 기존 목장지대를 극도로 축소시킬 뿐만 아니라 서식지를 분단시켜 해당 사업예정지 내 생태계에 막대한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이외에도 인근지역이 곶자왈과 오름 지역이라는 점, 경관이 뛰어난 공유지를 사유화한다는 것 등의 문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자는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등 핵심시설을 손대지 않은 체 일부시설을 재배치하고 조성녹지를 줄이는 형태로 환경영향평가심의를 받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는 명...

2014-11-25

[보도자료] 친환경소비생활 체험단 '녹색지기 1기' 모집
[보도자료] 친환경소비생활 체험단 '녹색지기 1기' 모집

체험단_참가신청서.hwp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 친환경 소비생활 체험단 ‘ 녹색지기 1 기 ’ 모집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환경부가 지원하고 , 제주도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친환경소비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육 · 홍보사업 , 녹색제품 유통모니터링 , 녹색제품 생산자와 협력사업 등 제주지역의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친환경 생활 체험단 ‘ 녹색지기 ’ 는 생활 속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 녹색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미래를 위한 착한소비에 함께하실 체험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녹색지기 1 기 프로그램 안내>     1. 모집대상 - 친환경 녹색소비에 관심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2. 모집기간 - 2014 년 10 월 6 일부터 선착순 20 명   3. 프로그램 운영 - 2014 년 10 월 21 일 ~ 11 월 19 일 (14:00~16:00)   4. 체험프로그램 (* 프로그램은 강사일정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 일시 프로그램명 10월 21일(화) 녹색지기 발대식 피부에 좋고 향도 좋은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10월 29일(수) 우리 집 베란다 텃밭 만들기 11월 5일(수) 천연 먹거리 (천연색소를 이용한 색색이 밀전병 만들기) 11월 12(수)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다용도함 만들기 체험 11월 19일(수) 폐품이용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 (냉장고 자석, 집계 생활속 다양한 소품) 녹색지기 평가 보고회   5. 체험단 자유프로그램 녹색제품 인증샷 마트나 친환경매장 방문...

2014-10-07

[보도자료]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유아교육기관 만들기 모집
[보도자료]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유아교육기관 만들기 모집

녹색어린이집_참가신청서.hwp 친환경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녹색어린이집 · 유치원 만들기 사업 참여기관 모집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소비문화의 형성과 확산을 위해 녹색구매 홍보 및 교육 , 모니터링 , 협력사업 등의 활동을 하는 환경부 지원 민간협력기구이다 .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는 친환경생활실천의 확산을 위해 제주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 녹색어린이집 · 유치원 만들기 사업 ” 을 진행할 계획이다 . 본 사업은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와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고 친환경소비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체결한다 . 그리고 협약한 어린이집에 대해 녹색생활 유아 환경교육 및 교재 · 교구를 지원하고 , 유아교육기관 교사 대상의 녹색생활실천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   참여대상은 제주도내 어린이집 , 유치원 모두 가능하다 . 사업계획의 효과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참여기관은 20 곳에 한정하여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이 사업에 참여하는 유아교육기관 중에 녹색제품의 이용과 친환경 시설운영 및 먹거리 이용 등의 실적에 따라 차기년도 교육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   본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의 녹색어린이집 · 유치원을 확대하고 , 유아기 생활환경 안전성 확보와 유아들에게 친환경 소비생활을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친환경소비문화를 확산해 가고자 한다 .     모집내용   1. 주최 :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2. 참여대상 : 제주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20 곳 ( 선착순 )   3. 녹색어린이집 및 유치원 활동내용 ○ 친환경소비생활을 약속하는 협약 ○ 유아교육기관 교사 대상의 녹색생활실천 워크숍 ○ 녹색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녹색제품 우선구매 및 사용 ○ 친환경생활...

2014-09-04

[보도자료] 제주에 친환경 호텔·콘도 들어선다
[보도자료] 제주에 친환경 호텔·콘도 들어선다

서비스분야_보도자료-0827.hwp 제주에 친환경 호텔·콘도 들어선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호텔·휴양콘도미니엄 서비스분야  환경표지 인증 지원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소비문화의 형성과 확산을 위해 녹색구매 홍보 및 교육, 모니터링, 협력사업 등의 활동을 하는 환경부 지원 민간협력기구이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올해 제주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중점사업으로 도내 호텔·휴양콘도미니엄 서비스부문까지 환경표지 인증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관광도시의 특성상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도내 호텔들의 친환경 서비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따라서 호텔, 콘도 등의 친환경 서비스 인증은 제주관광의 이미지 개선과 친환경소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호텔·휴양콘도미니엄 서비스 인증제도는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모품 구매에서 사용 및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주요 환경관련 기준을 만족한 호텔·휴양콘도미니엄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환경관련 기준은 필수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선택기준의 총점이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각 부문별 최소요구 점수를 만족해야 한다. 인증기준 항목은 에너지, 물,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녹색구매, 환경경영, 부대시설 등 총 7개 부문 66개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호텔·휴양콘도미니엄 서비스 인증신청 대상은 「호텔업 등급결정기관 등록 및 등급 결정에 관한 요령」에 따라 등급을 취득한 관광호텔로 특1등급, 특2등급, 1등급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 호텔 서비스 인증을 받은 호텔은 웨스턴조선서울과 부산웨스턴조선호텔 2곳이다. 관광산업이 발달한 제주지역 특성상 호텔, 휴양콘도미니엄 등의 서비스 분야의 녹색제품 인증은 제주도가 국가공인의 친환경 숙박시설을 확대하여 녹색소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호텔 서비스 및 제품은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

2014-08-27

[논평] 도민여론과 제주도 정책방향을 흔드는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을 우려한다
[논평] 도민여론과 제주도 정책방향을 흔드는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을 우려한다

20140813신화역사공원입장발표에따른논평.hwp 도민여론과 제주도 정책방향을 흔드는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을 우려한다 제주도의 신화역사공원 재검토 입장 재확인을 지지한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교육, 금융, 물류, 소프트웨어 등 7개 유망 서비스산업을 육성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관광 분야 투자활성화와 관련하여 관광인프라 확충을 명분으로 복합리조트 설립을 적극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복합리조트와 관련된 규제는 물론 카지노 규제마저도 풀기로 했다.   투자활성화를 명분삼아 사회적으로 필요한 규제마저 헐겁게 해 외국 대자본에 막대한 이익을 넘겨주겠다는 것이 정부방침인 셈이다. 더욱이 이번 복합리조트 규제완화에 제주도의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을 포함시켜 정부차원에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힌 점은 더욱 우려스러운 결정이다.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은 환경훼손, 사업목적 상실, 인·허가 논란 등 각종문제가 지적되어 왔고, 초대형 카지노까지 추진되면서 도민사회에 큰 논란과 갈등을 만들어온 대표적인 난개발사업이다. 이에 원희룡도정이 재검토와 카지노 불가 방침을 밝히며 상황이 개선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근 중앙정부가 나서 문제가 명백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어이없는 형국이 되어 버렸다.  이는 중앙정부가 지역여론과 지방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외국대자본의 투자유치에만 혈안이 되어 도민사회를 농락하는 것이라고 밖에 평가할 수 없다. 지방자치시대에 주인은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역에 사는 시민들이다. 그러함에도 정부는 그 어떤 고려와 배려도 없이 무턱대고 규제완화라는 칼을 휘둘러 지방자치라는 배를 가라앉히려 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방침에 오늘 제주도는 카지노 존재여부에 대한 논란, 과도한 숙박시설 우려 등 도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자에 명확한 입장확인을 요구했다고 밝히며 기존 사업 재검토입장을 재확인했다. 또한 카지...

2014-08-13

[논평] 성산일출봉 200만 돌파, 자축이 아니라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논평] 성산일출봉 200만 돌파, 자축이 아니라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20140813성산일출봉논평(1).hwp 성산일출봉 200만 돌파,  자축이 아니라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철새도래지 공유수면 복개 대형주차장 계획 재고해야 람사르 습지 등재로 보전과 생태관광 활용 효과적  성산일출봉의 탐방객이 벌써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3년 전인 2011년보다 무려 2달 이상 빠른 수치로 올해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더욱이 이 수치는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감소한데도 나온 결과여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문제는 이렇게 지나치게 탐방객이 늘어남에 따라 성산일출봉의 보전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음에도 이를 개선할 방안을 찾기보다 오히려 양적성장에 치중한 방안만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단체관광객이 늘면서 전세버스 등 늘어난 차량을 수용하기 위해 인근 철새도래지 공유수면을 점용한 대규모 주차장 이설계획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알다시피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다. 경제성에 몰입된 계획보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보호와 관리방안이 더 우선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단일관광지 사상 200만 관광객 돌파라는 점과 그에 따른 수입만을 내세우며 양적성장을 자축하는 행태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이렇게 경제성에 치우쳐 그 경제성의 원천이 되는 성산일출봉과 인근지역의 환경·경관·생태계의 다가올 파괴를 외면하는 것이 과연 세계자연유산 타이틀을 획득한 제주도가 할 일인지 의문이다.  게다가 이런 우려는 단순한 기우가 아니다. 이미 성산일출봉은 늘어나는 탐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한다는 이유로 옛길복원이라는 명분하에 신규탐방로를 추가하면서 한차례 문제가 되었다. 그리고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성산읍 성산리 서쪽 공유수면 3만3000m²(약 1만 평)에 버스 200대, 승용차 400∼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건설할 계획도 발표하면서 우수한 경관과 생태계를 보유한 성산포철새도래지가 파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다. 성산포철새...

2014-08-13

[보도자료] (사)제주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자원활동가 모집
[보도자료] (사)제주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자원활동가 모집

20140807제주환경교육센터자원활동가모집보도자료.hwp (사)제주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자원활동가 모집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위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전문기관 (사)제주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본 센터에서 운영되는 각종 어린이·청소년·성인 대상 환경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본 센터는 새롭게 모집된 자원활동가와 함께 환경교육을 통해 제주도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알려나가고, 나아가 생명의 중요성과 생태적 감수성 촉진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생명경시풍조를 개선해 나가려한다.   또한 이번 모집에 지원해 모집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VMS)을 통한 봉사활동시간 인정, 본 센터 교육프로그램의 우선 참여기회와 인센티브 부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외부강사 파견 조건이 충족된 경우 환경교육지도자 자격증을 부여한다.    모집기간은 2014년 8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은 본 센터 홈페이지(ecoedu.kfem.or.kr)에서 지원서식을 다운받은 후 이메일(edujeju@kfem.or.kr)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사)제주환경교육센터 사무국(064-759-2164)로 하면 된다. 2014. 08. 07 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 전문기관  (사)제주환경교육센터 이사장 김경숙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