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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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번째 나무는 김미성(은행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열네 번째 나무는 김미성(은행나무) 님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17558" align="aligncenter" width="250"] 충남 금산 요광리의 은행나무. 나이가 약 1,000살로 추정되며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되어 있다.(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caption]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열네 번째 나무는 김미성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김미성 회원님은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는 수억년전 공룡시대에도 있던,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 있는 화석(활화석)입니다. 고생대 식물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귀한 식물이지요. 놀랍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멸종위기종입니다. 열매가 무겁고, 악취가 심해 동물에 의해 이동하기도 어려워 대부분의 은행나무는 인간이 심은 것들입니다. 은행나무의 고향은 중국의 천목산인데 ‘은빛 살구’를 의미하는 한자입니다. 중국의 은행나무가 18세기에 일본으로 건너가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향교에는 은행나무가 심어있는데 이는 공자가 살구나무 아래서 제자를 가르쳤기 때문입니다.(은행=은빛 살구) 스스로 번식이 어려워 멸종위기종이지만 벌레에 강하고 대기오염에도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겨져 있습니다. 제주도심에 심어 있는 은행나무를 보며 공룡이 살던 시대를 상상해보면 어떨까요?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1.11.

열세 번째 나무는 진청하(먼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열세 번째 나무는 진청하(먼나무) 님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열세 번째 나무는 진청하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진청하 회원님은 먼나무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식물들은 보통 겨울이 되기 전에 잎을 떨어뜨리고 기나긴 추위를 견딜 준비를 합니다. 그러니 열매는 언감생심 꿈조차 꾸기 어렵죠. 그런데 제주도에 사는 나무들 중에는 겨울철이 되어도 새빨간 열매를 주렁주렁 매다는 나무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먼나무입니다. 지금 제주도심의 가로수에서, 오름에서 먼나무의 빛나는 열매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먼나무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에서 많이 자라는 상록성 나무인데 특히 제주도에서 많이 자라는 나무입니다. 정원수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도시 환경에서도 잘 견디는 나무라, 공원 나무 또는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특히, 최근에 제주도심에서 가로수로 가장 많이 심는 나무가 먼나무입니다. 관광객들에게 제주도의 독특함을 보여주려면 외국에서 들여온 워싱턴야자보다 토종인 먼나무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1-09

열두 번째 나무는 김서윤(느티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열두 번째 나무는 김서윤(느티나무) 님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17524" align="aligncenter" width="540"] 제주도 성읍민속촌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161호. (사진 출처:안진흥)[/caption]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열두 번째 나무는 김서윤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서윤회원님은 느티나무입니다. 우리 민족에게 가장 친근한 나무 중 하나입니다. 옛날에 20리마다 심어서 스무나무라고도 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옛날부터 오래된 느티나무를 마을을 지켜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마을의 신목으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지닙니다. 느티나무는 키가 크고 품이 넓어 그늘이 많아 정자 근처에 많이 심었던 정자나무의 대명사입니다. 주민들이 쉬는 장소이기도 하고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는 대화의 장이기도 합니다. 느티나무, 팽나무, 은행나무가 국내 3대 정자나무인데 전국적으로는 느티나무가 가장 많고 제주도의 경우에는 느티나무보다는 주로 팽나무가 정자나무로 쓰여왔습니다. 국내에서 수령 1,000년을 넘은 느티나무들이 많은데 이는 신라시대부터 느티나무를 신성시해 벌채를 금지해 온 나무였기 때문입니다. 느티나무는 무늬와 색상이 좋아 고급 목재로 쓰입니다. 예로부터 느티나무는 고궁이나 사찰을 만드는 데 쓰였으며, 양반의 집이나 가구, 악기 등을 만드는 데 쓰였습니다. 천마총이나 가야분에서 느티나무로 짜진 관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1-06

열한 번째 나무는 조영애(죽절초)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열한 번째 나무는 조영애(죽절초) 님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열한 번째 나무는 조영애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조영애 회원님은 죽절초입니다. 키도 1m에 불과하고 이름에 ‘초(草)’가 붙어서 풀 같지만 엄연한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귀포시의 계곡 주변 상록활엽수림에만 아주 드물게 분포하는 희귀식물입니다. 대표적인 관상·조경 식물이라 몰래 캐가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멸종위기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죽절초[竹節草]는 줄기에 대나무와 같은 마디가 생기며, 풀과 같이 부드러운 성질을 가져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죽절초의 꽃말은 '사랑의 열매'입니다. 많은 국민이 옷에 다는 사랑의 열매와 비슷합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1-05

열 번째 나무는 한새롬(후박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열 번째 나무는 한새롬(후박나무) 님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17515" align="aligncenter" width="1482"] 비자림의 후박나무 가로수길(사진:이성권)[/caption]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열번째 나무는 한새롬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한새롬 회원님은 호박엿을 만들었던 후박나무입니다. 제주시의 가로수로 가장 많이 심은 나무가 후박나무입니다. 키가 늘씬하고 품이 넓어 여름철에 큰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이기도 하고 사시사철 푸르른 상록활엽수이기 때문일 겁니다. 가로수뿐 아니라 제주의 오름과 곶자왈에도 흔하게 자생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의 후박나무를 이용해 만든 엿이 호박엿의 기원입니다. 후박나무가 많이 자생하던 울릉도에서는 위장병이나 천식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애용되던 후박나무의 진액과 열매로 엿을 만들었는데 그 엿을 후박엿이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발음 혼동으로 호박엿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죠. 전남 가거도에서는 후박나무가 대학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어려운 시절에 후박나무 껍질을 벗겨 자식을 대학에 보냈기 때문입니다. 잇몸질환에 특효약이며 일본도의 손잡이는 보통 후박나무를 가공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효용성이 많은 나무입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1-03

아홉 번째 나무는 송영심(개가시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아홉 번째 나무는 송영심(개가시나무) 님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아홉 번째 나무는 송영심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송영심 회원님은 제주도의 곶자왈에 자라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개가시나무입니다.  일본, 대만, 중국의 난대 지방에 분포하는 나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발견됩니다. 돌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고 하여 돌가시나무라고도 합니다. 제주도에는 뒤에 ‘가시나무’라 이름 붙여진 나무가 여럿 있습니다. 개가시나무를 포함하여 종가시나무,참가시나무,붉가시나무등. 그런데 이 나무에는 가시가 없습니다. 참나무를 뜻하는 일본어 ‘가시(ガシ)’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가시나무는 도토리가 열리는 상록성 참나무를 말합니다. 주로 곶자왈에 분포하는 개가시나무는 지난 수십 년간 대규모 관광지들이 곶자왈에 들어서면서 멸종위기(2급)에 처했습니다. 개가시나무는 한경과 안덕 지역 곶자왈에 대부분 자생하고 있지만 개체수가 별로 없어서 다른 나무와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멸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가시나무는 약재로 많이 쓰는 참가시나무에 빗대어 이름을 붙인 것인데 보통 접두어 ‘개’가 붙는 경우는 ‘아류’ ‘가짜’ ‘유사한’ ‘나쁜’ 등의 의미로 쓰입니다. 하지만 개가시나무는 기구재 뿐만 아니라 기계재, 차량재, 선박재, 건축재, 신탄재 등의 용도로 활용했던 유용성이 큰 나무였습니다.개가시나무로 이름붙이기엔 아까운 면이 큽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1-02

여덟번째 나무는 윤미주(무주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여덟번째 나무는 윤미주(무주나무) 님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여덟 번째 나무는 윤미주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윤미주 회원님은 멸종의 위기에 매우 가깝게 다가서 있는 무주나무입니다. 무주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남쪽의 상록수림 밑에서 자라는, 키가 1m 불과한 매우 희귀한 나무로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창복 박사가 1978년에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한 나무입니다. 무주나무는 주로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의 키 큰 나무 밑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일본, 중국의 열매 및 아열대의 상록활엽수림에 자라며, 국내에는 제주도 한라산 부근에서만 분포합니다. 무주나무만큼이나 희귀한 한란이나 죽절초가 자라는 환경과 비슷한 곳에 자생합니다. 제주도내 자생지는 돈네코계곡 등인데 개체수는 수십 개체 미만으로 거의 멸종 직전에 있는, 우리가 시급하게 보전해야 할 나무입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1-02

일곱 번째 나무는 김성철(붉가시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일곱 번째 나무는 김성철(붉가시나무) 님입니다 [caption id="attachment_17497" align="aligncenter" width="467"] 산소를 다른 나무에 비해 엄청나게 뿜어내는 붉가시나무[/caption]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일곱 번째 나무는 김성철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김성철 회원님은 산소를 엄청나게 쏟아내는 붉가시나무입니다. 나무의 색깔이 붉은색이 강하여 붉은 가시나무란 의미로 이름붙여졌습니다.그런데 ‘가시나무’를 가시가 달린 나무로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이 나무에는 가시가 없습니다. 가시나무는 도토리가 열리는 늘푸른 참나무를 뜻합니다. 떡갈나무같은 나무를 참나무라고 하는데 가시나무는 낙엽수가 아닌 상록성 참나무입니다. 붉가시나무를 비롯하여 개가시나무,종가시나무 등을 말합니다. 붉가시나무는 제주도에서는 주로 중산간지대의 계곡이나 곶자왈에서 주로 자랍니다. 붉은색 목재는 잘 쪼개지지 않고 탄력성이 좋아 가구재나 건축재로 쓰입니다. 붉가시나무는 다른 나무들에 비해 산소 발생량이 월등히 높습니다(소나무숲의 2배) 최근 연구에 의하면 붉가시나무 한그루의 연간 산소발생량이 12.9톤으로 측정되었는데 이는 성인 50명이 1년간 호흡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0-28

여섯 번째 나무는 민복기(떡윤노리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여섯 번째 나무는 민복기(떡윤노리나무) 님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여섯 번째 나무는 민복기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민복기 회원님은 떡윤노리나무입니다. 윤노리나무와 거의 비슷하나 잎 등이 조금 다릅니다. 윤노리나무는 이름처럼 윷놀이할 때 윷으로 썼던 나무입니다. 또, 탄력성이 좋아 소의 코뚜레에 이용되었기 때문에 ‘소코뚜레나무’(우비목)라고도 불립니다. 우리 선조들이 생활에서 많이 이용했던 나무라고 할 수 있지요. 제주도의 오름이나 숲, 초원지대에서도 곧잘 볼 수 있습니다. 키가 약 5m에 불과한 키 작은 나무(관목)로서 숲의 중간층을 형성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0-27

다섯 번째 나무는 이정심(사람주나무) 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다섯 번째 나무는 이정심(사람주나무) 님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다섯 번째 나무는 이정심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정심 회원님은 가을을 알리는 나무, 사람주나무입니다. 지금, 제주의 숲에 가면 조용히 앉아 예쁜 단풍으로 물든 사람주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은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소량 마시기도 하며 잎이나 어린 가지를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동백나무, 생강나무처럼 조상들이 열매로 식용유나 등유로 사용했던 나무이기도 합니다. 학명이 sapium인데 이는 서양에서 열매에서 나온 기름으로 비누(soap)를 만들어 썼기 때문입니다. 사람주나무는 현재 국가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0-26

네번째 나무는 이승찬(자금우)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네번째 나무는 이승찬(자금우)님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네 번째 나무는 이승찬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승찬 회원님은 곶자왈의 작은 나무 자금우입니다. 숲에 가면 큰 나무들에 주로 눈이 가게 되어있죠. 하지만 큰 나무 아래 사람 발목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나무가 곶자왈을 지키고 있습니다. 키가 불과 15-20cm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가을에는 살짝 달콤한 빨간 열매를 매답니다. 그 열매는 겨울에도 따 먹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 숲에서 먹는 나무 열매라니, 믿어지시나요? 겨울에 곶자왈에 가면 그 열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0-21

세번째 나무는 김효철(백서향)님입니다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 캠페인> 세번째 나무는 김효철(백서향)님입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0 회원확대 캠페인 ‘우리가 숲이 되어 지키자’의 세 번째 나무는 김효철 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김효철 회원님은 꽃향기가 숲속 멀리 퍼져나가는 백서향입니다. 그래서 백서향을 만리향이라고도 부릅니다. 꽃의 향기가 강해서 만리까지 퍼져서입니다. 상록성의 키작은 나무인 백서향은 제주에서는 곶자왈에서 주로 자라는데 곶자왈의 기분좋은 향기를 책임지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좋은 향기와 아름다운 꽃 때문에 도채가 많이 되었고 수많은 개발사업으로 현재는 곶자왈에서도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현재 생태계 보전지구2등급 지정 기준 식물이고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위기종에 속해있지만 이 정도로는 보전방안 실효성이 별로 없습니다. 이러다가 백서향조차도 멸종의 길을 걸을지도 모릅니다. <회원가입 링크> https://bit.ly/2Lh5VMW * '지부'란에 '제주'를 꼭 기입해주세요 ^^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