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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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신입회원입니다(거문오름)

<제주 ‘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거문오름에서 바라본 전경. 거문오름에서 흐른 용암으로 인해 20개가 넘는 용암동굴과 선흘곶자왈을 만들어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6.10.~8.10.)의 여섯 번째 신입회원은 고창완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고창완회원님은 선흘리에 있는 거문오름(서검은이오름)의 벗이 되셨습니다. 트레킹으로 아주 유명해진 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오래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름일 정도로 가치가 높은 오름입니다.또한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이 된 이유도 이 오름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것은 이 오름이 만들어낸 수많은 동굴과 곶자왈때문입니다.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은 동북쪽으로 흐르면서 수많은 동굴을 만들어냅니다.만장굴,용천동굴,당처물동굴 등 이미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동굴뿐만 아니라 수십개의 동굴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을 ‘거문오름용암동굴계’라고 합니다.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올린 곳이 바로 한라산,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입니다. 즉,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만들어낸 모태가 거문오름입니다. 거문오름은 또한 한반도 최대의 상록활엽수림인 선흘곶자왈을 만들어낸 오름이기도 합니다.

2019-07-01

다섯번째 신입회원입니다(민영님은 노꼬메큰오름의 벗이 되셨습니다)

<제주 ‘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6.10.~8.10.)의 다섯 번째 신입회원은 민영님입니다. 고맙습니다! 민영회원님은 유수암리에 있는 ‘노꼬메큰오름’의 벗이 되셨습니다.비고(산자체 높이)가 234m로서 도내 오름 중에서도 꽤 높은 오름입니다.옆에 낮은 오름을 노꼬메족은오름이라고 부릅니다.노꼬메큰오름은 표고(해발)이 833M로서 한라산기슭에 있는 오름입니다. 실제로 식생도 한라산 같은 고도와 비슷합니다.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제주시와 바다, 하늘이 어우러진 장관을 볼 수 있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의 장엄한 위용이 압도합니다.

2019-06-26

네번째 신입회원입니다(여문영아리)

<제주 ‘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6.10.~8.10.)의 네 번째 신입회원은 양희주님입니다. 고맙습니다! 양희주회원님은 표선면에 ‘여문영아리’의 벗이 되셨습니다. 람사르습지로 유명한 물영아리(오름) 바로 맞은편에 있는 오름입니다. 물영아리와 달리 분화구가 없고 물이 없다하여 ‘여문영아리’라고 부릅니다. 신령같은 여인이 머리를 풀고 앉아있는 형세라 하여 ‘영아악’이라고도 불립니다. ‘아리’란 ‘산’을 뜻합니다. 즉, ‘영아리’란 신령스런 산이란 뜻이지요. 오름정상에 올라서면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벵듸 ‘녹산장’의 광활한 초원지대와 오름군락 그리고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2019-06-21

세번째 신입회원님입니다.

<제주 ‘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6.10.~8.10.)의 세 번째 신입회원은 백준하님입니다. 고맙습니다! 백준하회원님은 성산읍의 ‘식산봉’의 벗이 되셨습니다. 오조리 철새도래지에 있는 오름입니다. 야트막한 원추형오름인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내려옵니다. 옛날, 왜구가 쳐들어왔을 때 이 오름을 낟가리처럼 위장하여 군량미를 쌓아놓은것처럼 꾸몄다고 합니다. 군량미가 많다는건 군사들도 많다는 것이기에 왜구들은 산더미같은 군량미를 보고는 줄행랑을 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먹을것이 산처럼 쌓여있다고해서 식산봉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봉우리 정상에는 큰바위가 있어 바위오름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바위에 얽힌 전설도 내려오고 있습니다.

2019-06-19

두번째 회원님입니다(지미봉)

<제주 ‘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고경훈 회원님은 지미봉의 벗이 되셨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6.10.~8.10.)의 두 번째 회원은 고경훈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고경훈회원님은 ‘지미봉’의 벗이 되셨습니다. 종달리에 있는 오름입니다. 제주도의 머리를 도두봉이라고 한다면 제주도의 발 또는 꼬리는 지미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땅 꼬리(끝)에 있는 오름을 의미하죠. 말굽형 분화구를 가진 웅장한 오름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적의 침입을 알리는 봉수대가 정상에 있습니다. 서북쪽에는 도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하도리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오름 정상에 올라서면 하도리 철새도래지와 겨울철새 그리고 웅장한 바다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019-06-17

활동소식&gt; 5월 연안습지 조사 이야기

<5월 연안 습지 조사 이야기>                                                                                                                       - 양수남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국장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중점사업 중 하나로 제주의 연안습지(해안습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회원소모임인 생태조사모임이 매월 2회씩 포인트를 정하여 연안습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연안습지란 주로 조간대를 의미합니다. 즉, 밀물 때는 잠겼다가 썰물때는 드러나는 곳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바다에서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지요. 특히 제주는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면서 형성된 곳이라서 지질학적인 가치도 매우 큰 곳입니다. 5월에는 사계 해안, 일과리 해안, 신창용당해안, 금등리 해안, 옹포하류 및 해안을 돌아보았습니다. 위에 산방산이 바라다 보이는 해안이 사계 해안입니다. 선사인들의 발자국이 발견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송악산에서 분출한 젊은 용암 화산재가 쌓여 굳은 '하모리층'이 지면을 덮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모리층은 강도가 약해서 바람과 파도에 의해 침식된 모습이 참 특이한 지형입니다. 사람들의 답압이 오래되면 파괴될 수도 있어 보전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미, 운동장과 해안도로 개발로 인해 일정부분 파괴된 상태입니다. 위, 사진이 바로 하모리층입니다. 특이하죠. 사계 조간대 바로 위에는 사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구는 모래언덕이라는 뜻인데  바닷바람에 의해 형성된 모래언덕을 말합니다. 이 사구에는 순비기나무 대형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순비기나무는 해녀들의 잠수병에 쓰였던 식물입니다. 두통에 좋죠. 이 순비기나무군락을 포함하여 바닷가 근처에 사는 갯메꽃,통보리사초,애기달맞이꽃 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이 순비기나무 군락 해안사구입니다. 아주 큰 규모입니다. 순비기나무꽃이 피어날때면 참 예쁠겁니다...

2019-06-13

회원생태기행(19.5.26.):거슨새미오름과 안돌오름을 찾아서

지난 5월 26일,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원생태기행은 오랫만에 오름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오름보전의 바이블 역할을 했던 고 김종철 선생님의 '오름나그네'가 절판되었다가  얼마전 개정증보판이 나오기도 한터라 오름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990년대 후반부터 제주환경운동연합에서 오름기행을 시작한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 소장님(전 제주환경운동연합 의장)의 안내로 안돌오름과 거슨새미오름을 다녀왔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제주환경운동연합 박빛나 신입활동가의 글로 소개합니다.     "모양새는 같지만 차림새가 다르다"                                                                                                          -  박빛나 제주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제주라는 작은 섬, 이 곳에는 대략 368개의 오름이 분포하고 있다. 얼핏보기에는 비슷하게 생긴 이 오름들을 보고 현원학 소장님께서는 "모양새는 같지만 차림새가 다르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 표현을 듣고는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사람의 얼굴을 보면, 깊게 패인 주름과 눈꼬리, 입모양새 등을 통해 그가 살아온 삶을 짐작 할 수 있다고들 한다. 각각의 오름들도 그렇다. 오름들은 그 지역의 역사와 신화의 터전으로서, 그곳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모습들을 보고 자랐다. 그 모든 것들과 어울리고 섞여 유구한 시간 동안 자신만이 간직하고 키워온 오름의 생을 보여주는 차림새를 갖추고 있다. 18명의 회원들과 함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안돌오름과 거슨새미오름의 차림새는 어떤지, 그 오름의 생은 어떠했을지 함께 짐작하고 그 삶을 엿보기 위해 기행을 떠났다. 오름기행에 앞서 현원학 소장님께서 제주 오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오름은 간단히 정리하여 화산 경관 지형, 촌락 형성의 모태, 신들의 고향, 목축을 할 수 있는 장소, 제주 역사가 담겨 있는 곳, 생태의 터전이라고 정리...

2019-06-13

2019 회원확대 캠페인(6.10.~8.10.) 첫번째 가입한 회원님

제주환경운동연합 2019 회원확대 캠페인(6.10.~8.10.)의 첫 번째 회원은 고정숙님입니다. 고맙습니다! 고정숙회원님은 ‘원당봉’의 벗이 되셨습니다. 삼양동에 있는 말굽형오름인 원당봉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오름입니다. 고려시대 때 원나라에 공녀로 끌려가 황후에 오른 기황후가 태자를 낳기 위해 이곳에 절을 세운 이후 태자를 낳았고 황제의 권력을 얻게 됩니다. 원당봉은 ‘삼첩칠봉’ 즉, 세겹의 봉우리와 7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합니다. 기황후가 절을 세울 정도로 막강한 기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지만, 실제로 이 오름에는 불교의 유력 종파가 세 개나 모여 있습니다. 원당불탑사(조계종), 원당사(태고종),문강사(천태종)입니다. 원당불탑사 경내에는 보물 1187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5층 석탑이 있습니다.

2019-06-12

활동 소식&gt; 제주 연안습지 조사 활동 시작

제주환경운동연합의 올해 중점사업 중 하나는 제주 연안 보전운동입니다. 용암이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이뤄진 제주의 연안습지는 그동안 해안도로, 양식장, 상업관광개발 등으로 인해 상당부분 파괴되었고 지금도 파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중점적으로 제주의 연안을 보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 일환의 하나로 지난 3월 한 달 동안 6회에 걸쳐, 제주 연안습지 보전 자원 활동가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연안습지 조사에 들어가서 조사에 연안습지의 개발 실태와 보전상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또, 이를 통해서 시급히 보전지역으로 지정해야 할 연안습지를 알려나가는 활동도 해나가려고 합니다. (지난 3월 연안습지보전 자원활동가 현장 교육. 관전동 조간대)   올해, 연안습지 조사팀에서 모니터링 장소로 정한 연안습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녕 덩개 해안, 종달 해안, 온평리 해안, 외도 해안(월대천 하류), 하귀1리 해안(거시린물 일대 조간대), 옹포 조간대, 일과리 해안, 용당,신창 해안, 금등 해안, 설큼바당(용머리해안 동쪽 해안), 사계 해안, 태흥 해안, 공천포 조간대입니다. (올해 연안습지모니터링 장소 중 하나인 김녕 덩개해안)   지난 4월 24일,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였지만 첫 조사를 다녀왔습니다. 공천포 조간대, 온평리 해안, 태흥리 해안, 종달리 해안을 다녀왔습니다. 도내에 흔치 않은 검은 모래가 사빈에 깔려있는 공천포 조간대는 신례천 하구로서 넓은 조간대를 자랑합니다. 또한 많은 새들이 날아오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안도로가 검은 모래 사빈을 많이 침범한 상태이고 그 외에 조간대도 일정 부분 매립된 상태입니다. 또 신례천에 하구에 형성된 ‘섬’은 주민휴양시설로 개발 돼버린 상태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씨였던 지난 4월 24일, 연안습지조사팀이 태흥2리 해안을 찾았다)   태흥리 해안도 예전 소금밭이었던 곳이 운동장으로 변해버리고 항포구 개발로 많이 매립...

2019-05-03

활동소식&gt; 임원-활동가 현장나들이

지난 4월 28일 제주환경운동연합 임원과 활동가들의 현장나들이가 있었습니다. 환경현안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나들이는 제주사회의 가장 큰 현안인 제2공항 예정 부지를 찾았습니다. 만약 제2공항이 확정되고 실제로 공사가 시작되면, 사라지는 것은 주민들의 삶터인 마을들뿐만이 아닙니다. 제2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수산평(수산벵듸)와 수산곶자왈과 오름군락도 난개발의 바람에 휩쓸릴 수 밖에 없습니다.       탐방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수산평(벵듸)아래 만들어진 동굴 : 벌라릿굴 탐방 ․ 한못과 수산굴 : 700여년 목축문화가 담긴 광활한 초원과 습지 탐방 ․ 수산초등학교와 진안할망당 : 고성(古城)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학교 ․ 혼인지 : 제주도의 건국 신화가 시작된 곳 ․ 독자봉 : 신산 주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오름에서 제2공항 예정지를 보다 독자봉에서는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강원보 집행위원장이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강원보 집행위원장(신산리장)이 직접 쓴 시 '독자봉' 읽어주기도 했습니다. 신산리사무소에 가서 제2공항 투쟁활동 영상을 보고 작은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독자봉                                                                        - 강원보(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 집행위원장,신산리장)   정상 동편 전망대에 올라서면 온평 난산 수산 일출봉 저 멀리 우도까지 지척이다 언제나 제자리에 있었고 제자리에 있어야할 곳들을 내 눈 속에 깊이 박아두었다. 터만 남아있는 독자봉수에 올라서면 남산망,수산봉수,협자연대,천미연대,말등포연대 저 멀리 매봉까지 지척이다 언제나 이 고장을 지켜왔고 지켜 가야할 것들을 내 눈 깊숙한 곳에 ...

2019-05-03

[20190221]원희룡지사의 제2공항 담화문에 대한 지역주민 ․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

2월 20일 원희룡지사가 제2공항 담화문을 발표하며 말도 안되는 논리와 억지주장, 기만과 거짓으로 여론을 호도했습니다. 이에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조목 조목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21일 개최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문과 사진을 공유합니다.  귀 막은 도지사, 누구를 위한 담화문인가? 국토부의 대변인으로 전락한 원희룡 도지사를 규탄한다 원희룡 도지사에게 단독직입적으로 묻는다. 당신은 국토부의 대변인인가? 아니면 토건자본의 하수인인가? 아니면 눈치보기와 줄타기의 귀재인가? 어제 당신이 내놓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에 즈음하여 제주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은 제주도와 도민을 위한 간절함으로 잘 포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정치적 미사여구를 걷어내고 보면, 국토부가 일방통행으로 강행하는 기본계획에 빨리 따라가야 떡고물이라도 챙길 수 있다는 얄팍한 계산을 내세운 도민 겁박이다. 제2공항 재조사 검토위원회가 국토부에 의해 파행 종결된 지 벌써 두 달이 넘었다. 당신은 그 두 달 동안 무엇을 보고 들었단 말인가? 최소한의 절차적 투명성마저 걷어찬 국토부에 대한 검토위원들을 비롯하여 주민대책위, 시민단체, 지역언론, 도의회 등 도민사회의 비판의 목소리가 당신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는가? 한겨울 차디찬 거리바닥에서 호소하고 절규하는 농성자들의 모습이 당신에게는 귀찮은 방해꾼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인가? 당신은 제주섬의 수용력을 넘는 과잉관광으로 제주의 환경적,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생기는 현실에서 과연 공항 확충이 얼마나 필요한지 재검토해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도민들의 문제제기도, 제2공항 입지 선정 평가의 타당성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주민들의 정당한 항의도 깡그리 무시해 버렸다. 당신 스스로 아니라고 말했지만, 이건 명백한 선전포고다. 당신은 "입지선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측의 의견을 존중해 국책사업 사상 유례없는 재조사까지 했다"며 국토부에 면죄부를 넘어 표창장을 수여했다....

2019-02-21

[20190218]2019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하례회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019년 2월 18일 신년하례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신년하례회에서는 참여단체의 2018년 활동소개와 2019년 중점사업을 소개하고, 나아가 2019년 제주연대회의의 사업방향과 목표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신년하례회에서 제주연대회의는 제주도민에게 드리는 신년사를 발표하며 제주가 처한 현실과 현안을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과 대안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는데요. 제주연대회의는 신년사에서 제주의 적폐청산, 사회혁신, 주민자치확대와 민주주의회복, 대규모 난개발방지와 환경자원보전, 제주사회 주요현안에 대한 토론의 장 형성과 대안제시 등에 최선을 다할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신년사 전문은 알림마당 성명/논평/보도자료란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1280"]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간사단체 대표 인사말(좌측부터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caption]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1280"] 2018년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참여단체 활동영상[/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5034" align="aligncenter" width="1280"] 곶자왈사람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5050" align="aligncenter" width="1280"]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5049" align="aligncenter" width="1280"] 제주주민자치연대[/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5048" align="aligncenter" width="128...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