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논평/보도자료

필터
[보도자료] 2018 제주 친환경생활 한마당 성황리에 끝마쳐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녹색소비축제 <2018 제주 친환경생활 한마당> 성황리에 끝마쳐 - 친환경소비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 진행 -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018년 5월 26일(토) 신산공원에서 진행한 ‘2018 제주 친환경생활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주었다. ‘제주 친환경생활 한마당’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녹색소비축제로 제주지역의 녹색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 소비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협약기관인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참여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2018 친환경생활 한마당’ 기념식은 제주환경운동연합 김민선 공동의장과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이영웅 센터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이호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공연과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유아교육팀의 친환경생활 인형극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한편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협약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재활용 업사이클링 등의 다양한 체험이, 녹색어린이집 참여기관(내친구어린이집, 리라어린이집, 별나라어린이집, 초록나무아이들어린이집, 한샘어린이집, 혜원어린이집)이 참여한 부스에서는 아나바다 장터가 진행되었고, 이외에도 녹색소비 포토존 인증샷 찍기, 녹색소비 퍼즐 맞추기, 환경마크 BINGO게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올 해 세 번째로 진행된 ‘제주 친환경생활 한마당’은 매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제주 친환경생활 한마당’이 제주를 대표하는 녹색소비·친환경생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끝> [보도자료] 2018친환경생활한마당

2018-05-28

[제주탈핵도민행동 보도자료]제주탈핵도민행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에 탈핵교육관련 정책질의
[제주탈핵도민행동 보도자료]제주탈핵도민행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에 탈핵교육관련 정책질의

제주탈핵도민행동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에 탈핵교육관련 정책질의  지속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통해 탈핵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탈핵도민행동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에 탈핵교육 실시에 대한 입장과 계획을 묻는 정책질의를 진행했다.  국가적으로 탈핵선언과 에너지전환이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국민여론 역시 탈핵과 에너지전환을 지지하고 있지만 최근까지 제주도교육청은 핵발전에 친화적인 교육만을 해왔다. 교육은 균형성이 강조되는 만큼 한쪽으로 치우쳐 균형감이 상실된 현재의 교육방식은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균형 잡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탈핵과 에너지전환교육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단체의 입장이고, 이런 문제의식에서 이번 정책질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우리단체는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에 탈핵과 에너지전환 교육을 환경교육에 포함시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의향과 계획이 있는지를 묻고 계획이 있다며 어떤 방식과 내용으로 정책을 마련할 것인지를 질의했다.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 내용은 수합하여 5월 마지막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끝. ※ 자세한 사항은 첨부자료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 05. 17. 제 주 탈 핵 도 민 행 동 곶자왈사람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 제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YWCA, 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이상 가나다순, 10개단체) 제주탈핵도민행동_정책질의보도자료_20180517 정책질의서

2018-05-17

[제주탈핵도민행동 보도자료]제주탈핵도민행동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제안

제주탈핵도민행동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제안  지속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을 통해 탈핵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탈핵도민행동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제주를 위한 에너지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정책제안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참사 이후 전 세계가 핵에 대한 위험을 직시하여 탈핵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한국 역시 고리1호기 폐쇄를 기점으로 탈핵사회로의 전환을 국가정책으로 가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마련되었다.  탈핵사회로의 전환은 지속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확대와 철저한 에너지수요관리 및 절약 그리고 시민참여가 보장되는 가운데, 핵발전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되는 에너지생산을 하지 않아야 달성 가능한 목표이다.  이에 따라 우리단체는 에너지 수요관리와 절약정책을 강화하고 도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며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주도 에너지기본 조례를 개정할 것과 도민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되는 핵발전소 건설, 핵무기·핵물질 등의 도내 반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탈핵조례 제정 마지막으로 도민사회의 공익확대와 복리증진 강화를 위한 제주에너지공사 조직혁신 등의 3가지 정책제안을 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전달했다.  제주탈핵도민행동은 제안된 정책이 추진될 경우 지속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가 국가를 선도하는 모델로서 더욱 활약 할 수 있음은 물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도정의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아가 도내 환경산업의 성장을 견인해 도민사회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해당 정책제안에 대한 반영여부는 예비후보들의 답변을 받고 5월 마지막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자료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 05. 16. 제 주 탈 핵 도 민 행 동 곶자왈사람들, 전국...

2018-05-16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보도자료]6.13 지방선거 정책과제 발굴 연속토론회 ③ 제주제2공항 문제, 원인과 해결방안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보도자료]6.13 지방선거 정책과제 발굴 연속토론회 ③ 제주제2공항 문제, 원인과 해결방안

6.13 지방선거 정책과제 발굴 연속토론회 제주제2공항 문제, 원인과 해결방안  최근 제주제2공항의 여론변화와 국내외 정세변화에 따라 제주제2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주제2공항 추진과정에서 벌어진 환경파괴 우려와 군사기지 건설 논란, 환경적·사회적 수용성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지적은 여전히 유효하고 이에 대한 대답은 제주도정과 국토교통부 모두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제주도는 에어시티계획과 도로개발계획을 내놓으며 제주제2공항 계획을 어떻게든 확정하려는 무책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6.13 지방선거 정책과제 발굴 연속토론회 그 세 번째 시간을 맞아 제주제2공항 문제의 원인을 되짚어보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논의결과는 6.13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도지사 후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일 시 : 2018년 5월 11일(금) 오후 2시 • 장 소 :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 주 최 :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 주 관 : 제주환경운동연합 • 좌 장 : 박찬식 (충북대학교 교수, 정치학 박사) • 토론자 - 강원보 (제주제2공항반대성산읍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 강성일 (관광학 박사) - 현관명 (육지사는 제주사름 회원, 온평리 주민) - 문상빈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선거정책제안토론회알림보도자료_20180509

2018-05-09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성명서]공정하고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방송토론회가 되길 바란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성명서]공정하고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방송토론회가 되길 바란다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방송토론회가 되길 바란다 최근 특정 후보가 도지사후보초청 방송토론회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이런 토론회가 공정방송과 민주언론을 세우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하고 있는 KBS제주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실망스럽다. KBS제주는 도지사후보 초청 방송토론회 개최에 있어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항을 근거로 소속 국회의원이 5인 이상이거나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 이상을 얻은 정당의 후보자,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지역구에서 대통령 선거·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또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후보자로서 유효투표총수의 10% 이상을 득표한 후보자, 여론조사결과 평균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만을 대상으로 방송토론회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이런 논의가 공정방송과 민주언론을 다시 세우겠다는 약속과 너무나 동떨어진 논의라는 점에 있다. 방송에 의한 선거운동은 방송권역 내의 시청자에 대하여 일시에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후보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효율적으로 유권자에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수단이다. 또한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한꺼번에 후보자들의 정책과 정치철학 등을 파악하고 후보자들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방송 대담ㆍ토론회 또는 합동방송연설회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가히 절대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언론을 위해 열심히 싸워 온 KBS제주가 공직선거에 있어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도록 한 헌법 제116조를 위반한다는 비판을 받는 해당 공직선거법 규정을 근거로 이런 논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안타깝고 우려스럽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을 근거로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음에도 이런 논의가 이뤄지고 있음에는 실망을 금할 길 없다. 더욱이 이런 형태의 방송토론회가 결정될 경우 새로운 정치세력과 정치신인에게 높은 정치진입장벽을 만들어...

2018-05-09

[보도자료]화순항 개발사업의 문제 지적에 대한 제주도 반론인터뷰에 대한 재반론

보도자료_화순항_개발_제주도_반박_재반론_2018_0503 (2)

2018-05-03

[보도자료]제주도, 화순항 개발사업 과정서 절대보전지역 훼손

보도자료_화순항_개발_절대보전지역_훼손_2018_0503 보도자료용 사진

2018-05-03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녹색매장 현장심사원 위촉식 진행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녹색매장 현장심사원 위촉식 진행 - 녹색매장 확대를 통한 제주지역 녹색소비 확산 기대 - 지난 25일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에서는 녹색매장 현장심사원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녹색매장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별 녹색매장 현장심사원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주관으로 지난 3월 30일에 녹색매장 현장심사원 이론 및 실기교육이 진행되었고, 4월 6일 자격시험을 거쳐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소속 담당자 2인과 센터 보조교사 3인, 총 5인이 녹색매장 현장심사원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향후 제주지역 유통매장에서 녹색매장 지정을 신청할 경우, 2인 1조로 매장을 방문하여 현장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녹색매장 제도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유통매장 방문고객의 친환경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홍보·판촉 강화를 통해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자발적 제도이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신청에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녹색매장 지정대상은 할인점·백화점·쇼핑센터와 같은 대규모 점포, 면적이 3,000m2 이상인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판매매장, 환경표지 인증기업 판매매장, 종합 소매업 판매매장이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제주지역 녹색소비 확산을 위해서 녹색매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녹색매장 지정 희망매장을 대상으로 신청과정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매장 운영을 위한 컨설팅 제공,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녹색매장 지정을 희망하는 유통매장은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064-759-2160~1)로 문의하면 된다.<끝> [보도자료] 녹색매장 현장심사원 위촉식

2018-04-26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에코소랑과 친환경생활 거점 만들기 협약 체결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에코소랑과 친환경생활 거점 만들기 협약 체결 - 꼬라지오 1·2호점, 서귀포시청사 별관 바끄레 카페 적용 -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녹색제품 생산기업인 에코소랑과 제주지역 녹색소비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친환경생활 거점 만들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생활 거점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녹색제품과 친환경소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에코소랑에서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운영 중인 꼬라지오 1·2호점과 서귀포시청사 별관 바끄레 카페를 대상으로 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향후 매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매장은 그린카드로 결제하거나 텀블러를 가져올 경우, 쿠폰을 발행해 주고 10회를 채울 경우 무료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6월 5일 환경의 날 주간에 해당 매장에서 그린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고객에게 녹색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제주지역 녹색소비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협약매장의 매출 확대는 물론, 제주지역 소비자들이 친환경생활 거점을 통해 보다 쉽게 녹색제품을 체험해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끝> [보도자료] 친환경생활 거점 만들기 협약식_에코소랑

2018-04-19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 보도자료]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쓰레기감량 정책 제안에 공감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 보도자료]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쓰레기감량 정책 제안에 공감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쓰레기감량 정책 제안에 공감 - 1회용품 사용제한 등을 담은 정책제안에 대부분 정책반영 필요의견 - 지방선거 이후 민선7기 도정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자원순환운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YMCA, 제주YWCA)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에게 제안한 생활쓰레기감량을 위한 1회용품 사용제한 정책에 대해 대부분의 후보들이 정책제안에 공감하고 향후 폐기물관리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번 정책제안에 예비후보들은 △유통매장 및 소매점 비닐봉투 제공금지 △ 1회용 플라스틱컵 제공금지 및 재활용 가능한 단일 재질 종이컵의 제공 △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전면금지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구성 등에 공감했고, 이를 위해 제주도특별법 개정을 통해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일부권한을 제주도로 이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대부분 동의를 표했다.    예비후보별로는 고은영, 김우남, 문대림 후보가 제주도특별법 개정을 포함한 해당 정책제안에 대해 동의하며 적극 반영을 약속했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수차례 답변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었다.  대부분의 예비후보 진영에서 이번 정책제안에 공감하고 동의해 준 것은 그만큼 제주도의 생활쓰레기 문제개선에 새로운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회용품이 생활쓰레기 증가에 미치는 악영향과 환경부하를 각 예비후보 진영이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따라서 다가 오는 6.13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7기 제주도정에서는 1회용품 사용제한을 위한 정책을 제대로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 생활환경의 질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제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새 도정은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부디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새 도정이 보여주길 기대한다. 끝.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 공동대표(문상빈, 고미연,...

2018-04-09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성명서]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노동자의 해고를 철회하고 문제해결에 나서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성명서]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노동자의 해고를 철회하고 문제해결에 나서라!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노동자의 해고를 철회하고 문제해결에 나서라!  제주도가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노동자들을 해고한 지 벌써 74일이 되었다. 노동자들은 2달 반 동안 부당해고에 맞서 복직을 위한 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공공부문의 정규직화 선언에 역행하고, 관련법령 위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제주도는 묵묵부답과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후생복지회 노동자들은 한라산의 대피소의 관리를 책임져왔다. 우리에게는 라면과 생수판매 등 탐방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노동자로 기억되어 있지만, 이들은 사실 많은 역할을 담당해 왔다. 대피소의 관리와 탐방객 안내는 물론 환경훼손에 대한 계도와 홍보, 조난자 구조 활동 지원 등 다방면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그만큼 한라산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인력으로 평가받았지만 제주도는 이런 내용은 쏙 빼고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미지급된 수당을 지급하라는 정당한 요구에 적자운영을 내세워 이들을 일자리에서 몰아냈다.  이번 해고는 제주도의 노동에 대한 철학과 노동법을 대하는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법이 정한 최저임금도 제공하지 않는 무법을 일삼으며 노동착취를 당연시해온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제주도는 이런 치부를 빨리 감추고자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몬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사실상 제주도가 이들을 직접 고용했으면서 후생복지회의 뒤에 숨어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대응하다는 점이다. 악덕기업이 노동자를 탄압하는 방식을 도민의 민의를 위해 일한다는 원희룡도정이 버젓이 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가 아무리 관계를 부정해도 제주도가 직접 고용했다는 정황은 차고 넘친다. 특히 2005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대한 감사보고서는 제주도의 입장과는 전혀 다른 사실을 담고 있다. 후생복지회도 감사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만약 후생복지회가 제주도의 산하기관이 아니라면 왜 감사의 대상이 되는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제주도는 뚜렷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

2018-03-26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 보도자료]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쓰레기감량 정책 제안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 보도자료]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쓰레기감량 정책 제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에 쓰레기감량 정책 제안 - 1회용품 사용제한 등을 담은 정책제안서 각 예비후보에 발송 - 정책제안 수용여부 등 다음 주 공개예정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자원순환운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YMCA, 제주YWCA)에서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에게 생활쓰레기감량을 위한 1회용품 사용제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정책제안은 현행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재활용률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면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생활쓰레기의 양을 줄이는데 역할을 다하지 못해 소각장과 매립장에 부하를 주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정이 앞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정책은 강력한 쓰레기감량정책이고, 이를 위해서는 도민사회가 공감할 수 있고, 효과가 뚜렷한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는 판단에 서 1회용품 사용제한을 위한 정책을 각 예비후보에 전달했다.  제안내용은 △유통매장 및 소매점 비닐봉투 제공금지 △ 1회용 플라스틱컵 제공금지 및 재활용 가능한 단일 재질 종이컵의 제공 △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전면금지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구성 등이다. 이를 위해서는 제주도특별법 개정을 통해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일부권한을 제주도로 이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는 이번 정책이 추진될 경우 관광산업이 밀집된 지역의 특성 등으로 1회용품 소비에 따른 생활쓰레기배출이 극심한 제주지역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이 정책이 재활용정책의 보완에도 상당부분 효과를 보일 것이며, 자원순환과 관련해 국가적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정책제안의 반영여부는 다음주에 각 예비후보들에게 답변을 받고 공개할 예정이다. 끝. ※ 자세한 정책제안 내용은 첨부자료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자원순환사회연대 공동대표(문상빈, 고미연, 송규진) 1회용품사용제한정책제안보도자료_20180322

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