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9]제주해안의 쓰레기를 함께 줍깅 : "제주줍깅" 5회차 진행

관리자
발행일 2021-10-13 조회수 275


다섯번째  ‘제주줍깅’이 서귀포시 효돈동 쇠소깍 해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쏟아진터라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요. 이번 활동을 담당하는 활동가의 날씨 운이 좋았는지 활동시간에 맞춰 비가 그쳐 활동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오는 마지막 활동에도 약간의 비가 예고되고 있는데 날씨운이 계속되길 기대해 봅니다.




 

비날씨로 다섯 번째 ‘제주줍깅’에는 10명의 시민여러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약 1시간반 동안 총 12.8kg의 쓰레기를 수거했는데요. 쇠소깍은 대형 쓰레기보다는 주로 작은 쓰레기 특히 담배꽁초가 많이 발견되는 곳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해변이란 뜻이고 그만큼 흡연행위와 그에 따른 투기도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뜻일 겁니다.





 

습한 날씨에도 굵은 땀을 흘리며 꼼꼼하게 해안을 정화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덕분에 무려 12.8kg의 쓰레기가 바다로 가지 않게되었습니다.  다음 활동은 10월 16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신양해변에서 진행됩니다. 지금이라도 참여가 가능한지 궁금한 시민께서는 제주환경운동연합(064-759-2162, 김정도 정책국장)으로 연락주세요. 다음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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