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리의 옛 이름은 '큰개'로 한자표기로 '대포'라 한 것으로 마을 동쪽 해안가의 포구가 마을의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며, 대포동 포구 북쪽에 큰물이 나는 큰갯물(구명물)이 있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도순동의 옛 이름은 돌송이다. 여기서 '송이'는 화산재가 굳어서 돌맹이 같이 잘게 부서진 돌덩이를 뜻하는 제주어로 이 지역에 돌로 된 송이가 많았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순(道順)은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 역핼하지 않는 순리라는 뜻으로 길(吉)과 복(福)을 의미한다.
동수물 | 서귀포시 대포동 364 옆
도욕샘1, 2 | 서귀포시 대포동 1190
큰갯물 | 서귀포시 대포동 2184-2 대포포구 내
통물 | 서귀포시 도순동 525
도순물통 | 서귀포시 도순동 385-1
새물통 | 서귀포시 도순동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