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은 '중문'의 음가자 결합 표기로, 그 뜻은 확실하지 않다. 민간에서는 '중물'이라 하다가 한자 차용 표기로 중문(中文)으로 표기한 것이라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중문동은 과거 동중문, 웃중문으로 존재하였었다. 동중문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하나의 행정마을로 존재했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1910년 이전에 '중문마을'에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웃중문'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하나의 행정마을로 존재했으나, 1914년 다시 제주군 좌면 중문리에 통합되었다. 웃중문은 녹하지오름 북쪽에 있던 마을로 녹하지마을이라 하기도 하였다.
하원동의 옛 이름은 '오롬골'인데 한자로 악동(岳洞)이라 표기하다가, 18세기 중후반부터 하원(下院)으로 표기하였고, 19세기 중후반부터 하원(河院)으로 표기하였다. 하원(河院)은 한자의 뜻 그대로 '내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산물이맹이동산물(생수) | 서귀포시 하원동 산43 완만사 경내
법화수 | 서귀포시 하원동 1046-2 법화사 경내
통물 | 서귀포시 하원동 587-3
두어물 | 서귀포시 중문동 982 두어물교 하천내
군물 | 서귀포시 중문동 1773-1 노인회관 옆
천제연물 | 서귀포시 중문동 2785-1 제1폭포에 위치
청수물 | 서귀포시 중문동 2785-1 제2폭포 진입로 음수대에 위치
만지샘 | 서귀포시 중문동 2245 광명사 경내
테우리물 | 서귀포시 2785-2 성천포구 인근 정자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