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 개발로 인한 용천수 보전관리의 문제점 해결 모색을 위한 현장 워크숍

관리자
발행일 2020-12-11 조회수 176


 


11월 20일



제주환경운동연합과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용천수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용천수를 직접 방문해 주변 개발문제를 논의하고, 보전대책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워크숍에는 제주도지속협, 제주환경연합의 활동가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연옥 제주도지속협 사무처장을 좌장으로 고병련 제주국제대 교수, 양수남 제주환경운동연합 대안사회국장, 장희영 제주도 물정책과 수질관리팀장, 최문길 제주참여환경연대 용천수 모니터링 활동가가 패널로 참여했고,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17815" align="aligncenter" width="5664"] 주루렛물데 관해 설명하는 고병련 교수[/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7817" align="aligncenter" width="3264"] 광령리 셋자종이물[/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7818" align="aligncenter" width="3264"] 광령리 셋자종이물[/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7819" align="aligncenter" width="3264"] 외도 수정밭물[/caption]

이날 현장워크숍의 장소는 용천수 원형이 잘 보존된 해안동 중산간에 위치한 주루렛물과 근대 용천수 이용문화의 흔적이 잘 잘 남아있는 광령리 셋자종이물, 그리고 현대식 정비로 본래의 모습을 잃은 큰자종이물과 최근에 용천수 고갈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외도동의 용천수 군락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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