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기지 없는 평화의 섬을 염원하면서

제주도민들과 함께

100

일

100

배를 올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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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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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상생의 내용을 거부하고 강제로 진행되는 해군기지 건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먼저 가신

4.3

영령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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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힘을 가지려는 군대와 떡고물을 기대하는 토건족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파괴하도록 부추기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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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보다는 군림과 출세주의에 빠져있는 관료집단의 비겁한 자기변명 행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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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문제는 사회적 갈등이 아니라 양심과 원칙을 지키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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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다시 거리에 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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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일이라는 기간 동안 저희들 자신을 한 없이 낮추면서

우리 자신에게

,

그리고 제주를 만들어갈 우리 모두에게 제주해군기지라는 물음을 던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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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은 과연 양심적인 행동인가

?

국가의 시책이라면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

현실적인 실리라는 변명으로 잘못된 선택을 합리화하고 있지는 않은가

?

제주도민들에게 그 해결의 길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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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는 진정 옳은 것이 무엇인지를 요구하는 제주도민들의 단결된 힘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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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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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