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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보도자료]제주지역 에너지 다소비 건물 에너지 절약 촉구 캠페인 마무리

제주지역 에너지 다소비 건물 에너지 절약 촉구 캠페인 마무리

“건물 분야 에너지 소비 1위 드림타워, 2위 제주신화월드 대상 캠페인 벌여”
“드림타워, 제주신화월드 캠페인 진행에도 묵묵부답, 도정차원 대응필요”

우리 단체가 지난 7월 18일부터 진행한 제주지역 에너지 다소비 건물 대상 에너지 절약 촉구 캠페인이 7월 29일 마무리되었다.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막대한 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이에 대한 절약 요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는 도민여론을 무시하는 제주신화월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과 드림타워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에 에너지 저감 대책 등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두 업체의 에너지 사용량이 제주도 전체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10%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에너지 소비 증가에 상당한 부하를 주고 있기 때문에 이들 업체의 에너지 절약은 너무나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과도한 에너지사용은 곧 기후위기를 부추기는 온실가스를 막대하게 배출하는 것이기에 이들의 에너지 절약은 상당히 중요하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달라는 도민사회의 요구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아 왔다.

실제로 2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도민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보여주었고, 제주신화월드와 드림타워에 대한 에너지 소비 감축 여론이 더욱 거세졌지만 제주신화월드 운영사인 람정제주개발과 드림타워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은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제주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 우수한 생태계를 기반으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두 기업이 사실상 사회적 책임에 손을 놓아버린 것이다.

결국 이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제하기 위해서는 오영훈 도정이 나설 수밖에 없다. 먼저 오영훈 도정이 약속한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가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적어도 지난해 대비 에너지 소비를 동결하거나 줄일 수 있도록 에너지 소비 감축을 의무화하는 제도개선에도 즉각 나서야 할 것이다. 부디 제주도가 기후위기의 한반도 최전선이라는 사실을 오영훈 도정이 잊지 않고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끝.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곶자왈사람들, 노동당제주도당,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 정의당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제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환경운동연합, 진보당제주도당, 한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상 가나다순, 14개단체)

제주신화월드_드림타워_에너지절약촉구캠페인종료_보도자료_20220802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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